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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이젠 스마트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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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이젠 스마트폰으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7.28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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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바일 시스템 구축…8월부터 창구 운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8월부터 간편하게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하도록‘모바일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폰의 편리함과 기술성을 대형폐기물 신고 및 관리시스템에 도입해 민원 접근성 향상과 수거처리 효율성 제고를 기반한 편리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모바일 대형생활폐기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약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개월 동안 구축했다.

 

모바일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광진구청 모바일 홈페이지(m.gwangjin.go.kr)에 접속한 후‘대형폐기물’신청을 클릭하고 모바일 대형생활폐기물 신고화면으로 이동하면 신고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되며 실시간으로 확인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에 구동속도가 느리고 조작이 불편한 PDA기를 이용한 현장 수거용 단말기에서 화면 구동력이 뛰어나고 조작이 용이한 스마트폰으로 교체하여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수거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모바일 시대에 맞는 스마트 행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다 간편하게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하도록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며“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구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구민여러분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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