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이 전남 여수국가산단에 800억원을 추가 투자키로했다.
전남도 투자유치단은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 스미토모세이카 본사에서 우에다 유스케 사장과 만나 여수 국가산단에 800억원을 투자해 ‘고흡수성 수지’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밀화학기업인 스미토모세이카는 지난해 완공한 여수산단 공장 가동률이 100%에 달하자 이번에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흡수성 수지는 유아·성인용 기저귀, 전선 방수제 등의 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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