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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진방재연구원 설립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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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진방재연구원 설립 최종보고회 개최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7.08.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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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진관련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현재 국립재난안전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3곳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지진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자체 연구를 위한 인력 부족과 지진 연구를 전담하는 체계적인 연구기관 부재 등 우리나라의 지진연구 현실을 지적하면서 일본미국의 전문적인 연구기관 사례를 통해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을 통한 체계적인 지진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 동해안 지역은 활성단층의 영향으로 지진빈도가 가장 높고 국내 원전의 50%가 위치해 있으며 일본미국 등의 경우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 지진연구기관이 설립된 사례 등을 검토해 경북도의 입지타당성을 분석했다.
 향후 연구용역 결과는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필요성과 경북 동해안 지역 유치를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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