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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이 양평경찰서, 케이티텔레캅(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관내 편의점 50개소에 ‘비상벨(Foot-SOS)’ 설치가 22일 완료된다.
군은 관내 경찰서에서 지정한 ‘여성안전지킴이’ 업소 또는 ‘한달음서비스’에 가입된 점포 50여 곳이 우선 설치 대상이며 군은 기기비용과 설치비용 9만 9500원을 업소별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은 물론 심야 시간 영업으로 인한 강력범죄의 사전 예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실시한 ‘양평군-양평경찰서 연석회의’를 통해 군이 제안하고 경찰서에서 설치 장소를 추천했으며 지난달 26일 체결한 ‘양평군-KT텔레캅(주)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50개소에 비상벨 설치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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