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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올해 ‘최고의 미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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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올해 ‘최고의 미소’ 찾는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08.2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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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까지 공모…금․은․동상 시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미소’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밝은 이미지를 통해 지친 구민의 삶에 치유와 행복을 자아내기 위해‘제19회 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작품은‘미소사진 부문’과‘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눠 ▲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가 아름답게 웃는 모습을 담은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과 ▲구가 가진 지역인프라를 통해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서울동화축제’와 구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광나루 어울마당’등 지역 축제, 지역 내 관광명소와 발전상 등을 촬영한 사진등이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규격은 흑백, 컬러사진으로 27.94×35.56(11×14인치 기준) 인화지로 작품 수는 1인 4매까지다. 출품방법은 광진구사진작가회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후, 오는 10월 20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및 광진구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 후 입상자를 선정한다. 심사발표는 다음날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광진구사진작가회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점 500만원, 은상 1점 200만원, 동상 3점 각 100만원, 가작 5점 각 3십만원 등 1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입선작은 출품작의 20% 내에서 선정되며 광진구 부문 출품작 20점은 상장과 상금 십만원을, 미소부문에는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실시하며, 당선된 작품은 시상식 전날부터 2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 일상생활에서 간직해왔던 소소한 기억 등 따뜻한 미소가 담긴 어떤 사진이든 신청이 가능하다”며,“사진작품 감상만으로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최고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올해 사진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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