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평창서 농촌정책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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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르완다에서 22명의 농축산자원부 관련 공무원이 강원도의 농업개발을 배우기 위해 강릉과 평창을 찾았다.
르완다(26338㎢)는 강원도(25690㎢)와 면적이 비슷하고, “천개의 산을 가진 나라”라고 불릴 만큼 지대가 높아 지형적으로 강원도와 매우 유사한 나라이다.
르완다 공무원 일행들은 강릉에 위치한 오봉저수지(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안반데기(대관령 고랭지밭), 고령지농업연구소(국립식량과학원)를 방문하여 강원도의 농업개발기술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의야지 바람마을(평창)을 찾아 강원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감자전 체험, 농촌 체험 관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촌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강릉에 위치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에 들러, 내년 2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소개와 시설을 둘러보고, 처음 접해보는 동계올림픽 시설에도 매우 큰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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