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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18 예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 ‘제276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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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18 예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 ‘제276회 임시회’ 개최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08.28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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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는 지난 25일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최,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양준욱 의장(더민주당)은 이날 개회사에서 시민안전, 도시재생 등 시민행복과 직결되는 사안을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의장은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시민의 불안과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식품 유통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특성별 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추진 시 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효율적으로 정책을 수립함은 물론이고 서민경제,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안건 처리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국가가 어려움에 처한 만큼 지방자치야말로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불안을 보듬고 아픔을 돌보는 안식처가 돼야 한다”며 “서울시의회가 그 어느 때보다 침착하게 천만 서울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진행하고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출자ㆍ출연 동의안, 민간위탁 동의안, 교육비 추경 예산안 등 다수 안건을 심의한다.  

이와 함께 마지막 날인 9월 6일 본회의에서는 서울시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2018년도 서울시 예산을 책임질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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