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15년 먹는물 측정분석 정도관리에서 대상 항목 모두‘만족(환산점수:100점)’평가로 우수성을 검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전국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각 지방 환경청, 환경관리공단 등 국내 국공립 연구관으로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이 당당한 경쟁자로 함께 참여했다. 측정분석 정도관리(AQC : Analytical Quality Control)는 전국의 모든 먹는물 측정분석기관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을 평가해 측정분석결과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방법은 전국 대상기관의 항목별 측정값의 분산정도를 점수로 환산하는 방법으로 2015년부터 기준이 강화되어 환산합계 90점 이상이면 기관적합 판정을 한다. 차상덕 보건환경연구원북 부지원장은“이번 평가결과로 연구원의 위상을 한층 높아졌다. 앞으로도 측정분석 능력기법 연구개발과 기술향상에 매진해 민원인들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도민을 위한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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