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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 30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 충북청,총책 등 일당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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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 30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 충북청,총책 등 일당 3명 구속
  • 청주/ 김기영기자
  • 승인 2017.08.3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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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돈 300억 원대 규모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30일 인터넷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멘체육진흥법 위반)로 총책 A씨(32) 등 일당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3년 4월부터 최근까지 일본에 인터넷 서버를 두고, 중국 및 베트남 운영팀을 꾸려 300억 원 상당의 판돈이 걸린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총책 A씨는 도박 사이트 수익금으로 고급 승용차를 몰고 명품 시계를 사는 등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한탕주의를 부추기는 유사 도박사이트가 늘고 있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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