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제5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축제’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4일 한국마사회와 협업하는 경주퇴역 승용마 안전성 및 능력 평가대회(BRT)를 시작으로 본 행사인 15일부터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320개 종목과 총200여 마필이 출전하는 초대형급 마술축제로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달리자 영천, 즐기자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비롯한 장제시연, 행운의 편자만들기, 트릭아트 포토존, 미니마차 체험, 어린이 체험승마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준비 돼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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