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제233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과학경제국, 도시재생본부,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 소관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조원휘 의원은 무인항공기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질의에서 “비용 추계서를 검토해 보니 올해 확보한 예산 대비 추계서의 예산액이 지나치게 큰 차이를 보이는 등 추계에 정확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본다”며 “확보한 예산과 앞으로 확보할 예산을 감안하여 정확한 비용추계를 산출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윤기식 의원은 도시재생분야 출연 동의안 질의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마중물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비 등을 출연금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항이다”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 중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있는 바, 원도심 사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중앙정부의 정책동향 파악과 더불어 긴밀한 업무협조로 사업추진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공동주택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주차장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조례안과 시장이 제출한 과학경제분야 출연동의안 등 5건의 일반안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