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탄소사업 발전전략·방향 모색
상태바
경북도, 탄소사업 발전전략·방향 모색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7.09.15 0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 오늘까지 개최
12개 기관·기업과 탄소복합재 연구 MOU


 경북도는 14일부터 15일까지 구미코에서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초청강연, 비즈니스, 학술, 기술분야 세션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3개 분야 12개 기관 및 기업이 경북탄소산업의 육성 발전, 해외연구소설립 및 인력양성, 탄소복합재 연구개발을 위하여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은 경상북도 탄소산업이 국제적 공조를 통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독일의 CFK 밸리, 독일의 MAI 카본 및 탄소복합재 분야 최고의 연구소인 영국의 AMRC가 참여해 국제사회에서 경북 탄소산업의 위상을 보여줬다.


 개막식에 앞서 '독일 CFK 밸리 한국사무소(구미시 소재)’ 개소식을 갖고 탄소산업 육성의 국제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영국의 AMRC와 경북도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AMRC World -Class 거점 연구소 설립, 탄소산업의 인더스트리4.0 기술 공동 연구, 탄소복합재의 설계·해석 인력양성 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합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