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최근 인제 스피티움에서 개최된 강원도 주관 ‘2017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우수사례 발굴 및 세외수입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 징수 효율화, 시책개발 및 제도 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도는 제출된 19개의 사례 중 1차 서면 평가 결과 7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발표 평가점수를 합산해 부분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체계적인 분납자 관리를 위한 CMS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란 제도를 도입해 지난 2월 시 금고인 NH농협은행과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91명의 분납 신청자를 모집해 지난달말 현재 240건 1800만 원을 수납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