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청년이 지역을 찾아오고 청년이 만들어가는 경북형 일자리사업 ‘청년 창조오디션’ 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되는 ‘청년 창조오디션’ 사업은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군, 기관단체 등이 직접 제안을 하고 우수한 시책에 대해 도가 지원하는 Bottom-up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40억 원 규모의 이번 오디션 주제는 ‘청년정책을 통한 지역활력화 사업’으로 공모분야는 청년일자리, 청년창의문화, 청년유입 및 공동체활성화 분야이며, 공모유형은 사업 파급효과에 따라 시·군 단위 특화사업과 공동체사업(마을 공동체사업·광역공동체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사업소재 시군 청년일자리 담당부서로 내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에서 30개 정도의 사업을 선정하고 2차 PPT 발표를 거쳐 최종 14개 정도의 사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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