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식약처, 추석 성수식품 합동점검 제조.판매업체 179곳 행정조치
상태바
식약처, 추석 성수식품 합동점검 제조.판매업체 179곳 행정조치
  • 홍상수기자
  • 승인 2017.09.25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 총 3029곳을 점검한 결과 179곳을 적발하고 행정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백화점·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 1637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75명이 참여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16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5곳) ▲표시기준 위반(16곳) ▲건강진단 미실시(3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9곳) ▲기타(51곳)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 중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며, 남은 추석 연휴 전까지 대목을 노린 불량식품 제조·판매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