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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 성공 개최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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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 성공 개최 ‘만전’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7.09.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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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준비보고회서 세부사항 점검문화·체험·경연행사 등 즐길거리 다채

경남 창원시는 최근 마산합포구청 3층 상황실에서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본청·직속기관·구청의 담당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총괄, 환경, 교통, 건설 등 2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유원석 제2부시장은 준비보고회에 앞서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축제장 공사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열린 준비보고서에서 유원석 제2부시장은 각 부서별 축제준비 협업사항들을 보고 받고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내달 24일 저녁 6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 및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푸른 마산만을 붉게 물들일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문화행사·체험행사·경연행사 등이 차례대로 열려 행사장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전망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마산 창동·오동동 일대에도 국화작품의 일부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장 인근을 운행하는 ‘국화 코끼리 열차’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국화축제장에서 찍은 ‘웨딩사진 공모전’ ▲인근 어시장 상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화수조 속 물고기 잡기 체험’ ▲바다 위 유등과 국화조형물을 통해 야간에도 축제장을 환하게 밝혀 줄 ‘비상하는 창원’, 그리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의 ‘KBS 개그맨들의 공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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