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 ‘2017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구 선정 서울시 2위 우뚝
상태바
금천구, ‘2017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구 선정 서울시 2위 우뚝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10.10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구청장이 주재한 정부합동평가 보고회 모습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행정안전부가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로 9개 분야, 27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금천구는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안전관리 6개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로 최종 2위에 선정됐다.  

특히, 우수사례 선정실적, 교육, 보고회 개최 실적 등을 포함한 ‘준비노력도’ 부분에서 만점을 기록해 순위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앞서 구는 실적 제고를 위해 부서별 자체교육과 추진실적 수시점검 등을 통해 각 지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증진시켰고 부구청장 주재의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장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