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연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총 442건의 화재·구조·구급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442건의 출동은 화재 12건, 구조 78건 구급 352건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44건의 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활동은 78건 중 벌집제거 43건, 동물구조, 11건 시건 개방 7건, 교통사고 3건 등 벌집제거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구급활동은 352건의 출동 중 217건을 이송했으며, 질병 128건, 사고부상 48건, 교통사고 39건 등 질병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소방서는 인력 752명(소방공무원 166, 의무소방원 10, 의용소방대원 557), 장비 44대를 동원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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