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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철원군 노동당사 광장서! 북 도발 노동당 규탄시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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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철원군 노동당사 광장서! 북 도발 노동당 규탄시위 가져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7.10.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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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평양을 방문했던 러시아 안톤 모로조프 의원이 "김정은이 곧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또 할 것"이라고 밝히자 지난10일(일)오전11시30분 강원도 철원군 노동당사에서

 "北이 트럼프 대통령을 겁없이 건드리단 이번만큼은 맹폭격 당할것이라는" 내용으로 북 도발 규탄 시위를 가졌다.
 
활빈단 홍 대표는, 北이 '미국 서부 해안까지 미사일로 타격할 수 있다'고 수학적 계산까지 제시했지만 "실은 미국을 협상테이블에 나오게 하려는 대미 압박 전술일 뿐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10일에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대미도발이 예상되어 국제사회가 초미의 관심속에 北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北김정은이 실제 무모한 짓을 10일 노동당 행사 전 감행하다가는 최근 '폭풍전 고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트럼프가 대노해 "美전략폭격기가 평양상공에서 행사장 연단을 피바다로 만들것이 불보듯 뻔하다"며  "도발을 해도 노동당 창건 기념 자축행사 이후 일 것이다"고 관측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지난 8일과~10일 청와대,미국대사관 등지에서  호국 안보 켐페인에 이어 철원군 노동당사에서 북핵실험저지,대미대남도발 분쇄 등 북 규탄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지난10일 논평을 통해 노동당 창당 72주년일과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가 열리는 18일 전후에  "김정은의 추가 도발 감행이 우려되고 미국의 군사행동이 내비쳐지는 등  한반도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총력안보로 국가보위강화를 촉구했다.
 
또, 활빈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월 北의'괌 포위 사격' 협박에 '화염과 분노'발언으로 치고 나온데 이어 '미국 서부 해안까지 미사일로 타격할 수 있다' 고 호언하는 김정은에 '단 한가지 수단(only one thing)뿐'을 중대 언급한 것은 "'폭풍 전 고요'가 흐르는 가운데 구체적이고 강도높은 최후의 마지막 대북경고다"고 주장했다.
 
만약, 北이 美영토 공격을 들먹이거나 태평양상 수소폭탄 실험 등에 나선다면 평양을 단숨에 불바다로 만들고 北군사요쇄를 맹폭격해 북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한반도 전체가 절체절명의 위기속에 제2의 전쟁참화를 겪게 된다"고 깊히 우려하며 김정은의 자중자애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북측이 이렇게 G1국인 미국을 조롱하듯 우습게 알며 나대는 것은 다음달 11월3일(금)한국과 중국을 첫 방문할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20여일 앞두고 '설마 군사 옵션이야 쓰겠냐'고 오판하는 석두(石頭)짓이다"고 김정은 휘하 전략·전술통들을 맹비난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미국을 이기지도 못할 北이 트럼프에 덤벼들단 자멸을 초래해 통일한국이 성큼 다가올 수도 있다"며 문 대통령에 김정은을 향해 남북 공존과 8천만 겨레의 생명보호를 위해 핵·미사일 도발 책동 중단을 대북특사를 보내 설득하고,대북제재가 더욱 강화되면 北화폐가치가 폭락해 북의 외환보유액 추정 20억달러가 휴지조각이 됨을 깨닫도록 해 "도발 억제를 유도하라"고 제의했다.
 
한편, 활빈단은 김정은이 마이동풍으로 행동변화가 전혀없는 마이웨이식이면 문 대통령이 트럼프에 '돈줄'을 말릴 정도가 아니라 피가 얼어붙을 정도로 '세컨더리 보이콧'철저 이행과 '돈줄'秘통로를 완전히 끊고 중국 시진핑 주석에 대북송유관을 전격 차단토록 해 고통을 넘어 숨통이 막히도록 압박 강도를 최고수위로 높히도록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통한 비상한 외교적 노력 경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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