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정선군 “아우라지 물놀이 더욱 안전해요”
상태바
정선군 “아우라지 물놀이 더욱 안전해요”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10.12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

 강원도 정선군 대표 관광지인 여량면 아우라지에 내년 여름부터 관광객이 더 몰릴 전망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아리랑의 발상지이자 지역 대표 관광지인 아우라지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17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아우라지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물놀이 관리지역의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해수욕장, 강, 계곡 등 유명 휴양관광지 14개의 후보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곳은 3년 연속 안전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가족단위 피서객이 편하고 즐겁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라지는 구절리 방면 송천(평창군 발원)과 임계면 방면 골지천(삼척시 발원)이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에서 하나로 어우러지는 곳으로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기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군의 대표 아름다운 유원지이다.


 아우라지에서는 매년 7월이면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또한 전통 나룻배인 줄 배로 아우라지 강을 건너는 것은 물론 아우라지 처녀상을 비롯해 돌다리,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