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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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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 선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10.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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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지역발전위원회가 개최한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시의 수상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장애아동 학습지원 서비스’사업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해 개발·운영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애아동 학습지원 서비스’는 2014년 시에서 개발된 사업으로 장애아동의 인지학습, 일상생활훈련 등으로 장애아동의 사회적응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역량 있는 저소득시민 20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1000명의 시민들에게 1000여 명의 제공인력이 각종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판순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난 4년 동안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3억 원의 국비를 인센티브로 받아 사업비에 재투입,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태성 공감복지과장은 “앞으로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개발,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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