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한국광업협회(회장 김영범)와 함께 19일부터 2일간 정선에서 한국광업협회와 4개 석회조합이 공동으로 국내 광업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17 광업발전 관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정선 임계면에 위치한 남명개발(주) 반천광업소(사장 조남찬)에서 한국광업협회, 대한광업협동조합, 한국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 한국석회석사업협동조합,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 광업의 현재와 미래, 배경일 수원대 교수의 시장과 기업, SK D&D 신재생에너지 개발팀 김효중 팀장의 광산지역의 태양광 발전 적용 및 자원산업연구원 정소걸 원장의 국내사례로 본 갱내 채굴광산의 안전확보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짜여졌다.
또 광산장비 전문 업체인 ㈜혜인의 파쇄장비 관련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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