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중랑구 계란 6만개 무료 나눔행사 개최
상태바
중랑구 계란 6만개 무료 나눔행사 개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7.10.23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경제지주•한국양계농협 주관 오는 28일 용마폭포공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8일 용마폭포공원에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이 주관하고 중랑구청이 후원하는 계란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8월의 살충제 검출 계란 파동 이후 국내산 계란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시키고, 계란의 소비 촉진으로 조류 독감과 살충제 계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계란의 주요 소비층인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계란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건강식품임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계란 6만개를 구민들과 복지관, 노인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한국양계농협 김인배 조합장은󰡒농협은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계란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계란을 생산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국산 계란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홍콩 식품환경위생처(FEHD)의 최종 승인을 받아 지난 12일에는 홍콩으로 계란 9만 6천개를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민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계란 수급 안정과 계란 농가의 판매 확대를 위해 구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안전한 계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