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이 편안하고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5일 고한읍 복지회관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 155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들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대비,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화재시 신속한 대응방법, 소화기 사용법, 다중시설물 이용에 따른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으로 정선을 찾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민박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농업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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