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가요제·공연 등 대성황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경남 진주중앙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진주중앙시장 가을愛 축제가 지난 25일 진주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진주중앙시장 상인 및 시민 800여 명이 참가한 2017년 진주중앙시장 가을愛축제는 이날 오후 1시 초대가수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제6회 주부가요제,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회 주부가요제 본선은 다양한 참가자들로 전통시장의 미래와 희망을 노래하는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중앙시장은 133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서부경남 경제활동의 중심지답게 더욱 발전해 그 옛날의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중앙시장 2층에서 성업중인 청춘다락과 설계중인 청년몰 2차 사업이 내년에 완공되면 젊은 층의 유입과 시장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미래는 한층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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