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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자제시 인대 상무위원회 대표단 노원구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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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자제시 인대 상무위원회 대표단 노원구의회 방문
  • 홍상수기자
  • 승인 2017.10.2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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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로 지난해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중국 장자제시 인대 상무위원회 대표단이 26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자제시 인대 상무위원회 뤼이 부주임을 비롯해 6명의 대표단이 의회를 찾았다. 노원구의회 정도열의장을 비롯해 이한국부의장, 변석주도시환경위원장, 임재혁, 송인기, 김미영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이 대표단을 맞았다. 장자제시 대표단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양도시 대표들은 간 상호 다각적인 교류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도열의장은 환영사에서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 중국과 대한민국은 오랜기간 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최근 북핵문제와 사드배치 문제로 양국간의 다소간의 갈등이 있으나 지방정부나 민간차원에서의 교류가 지속되어야만 현재의 위기 상황이 잘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뤼이부주임은 답사에서 “우리 대표단을 열렬이 환대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환영행사에 이어 노원우주학교 등 관내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관내 음식점에서 만찬행사를 가졌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장자제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위한 교류를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장자제시 인대 상무위원회에서 노원구의회를 방문하여 양도시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지난 2000년에 중국 심양시화평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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