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총경 김원환)는 최근 경찰서 외벽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안양동안서는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및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여성청소년계 사무실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민원인이 한 눈에 알아보고 쉽게 친근하고 밝은 분위기의 사무공간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외벽 벽화 그리기 활동은 연성대 시각디자인과와 함께 디자인 초안 작업, 외벽 배경 페인트 기초 도색, 밑그림 및 채색 작업 순으로 약 한달여간 진행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치안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경찰서 환경 변화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원환 서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안양동안경찰서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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