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희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1일, 금산 중앙초등학교 외 11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2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숲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창의성 및 사회성이 신장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거닐며 ‘가을’을 주제로 나뭇잎을 수집·관찰하고 나뭇잎을 그려보는 활동을 체험했다.
교육장 이희천은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또래집단을 형성하여 서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사회성·창의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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