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은 제주에서 열린 2017년 우수청소년수련시설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우수청소년수련시설 2곳과 유공자 3명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1994년 성남 최초로 개관해 23년 동안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활동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전국 최초로 초등3학년 대상 생존수영교육을 도입해 실시하고, 진로·직업체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다.
오명록 관장은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쾌적하고 안전한 수련관임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청소년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전국 모든 청소년이 찾는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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