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소 활용 취약계층 적극 발굴지원
지난 8일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행복나누리 복지중개소’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나누리 복지중개소는 지역의 주거상황 및 생활사정에 밝은 지역 내 공인중개소를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 1인 단독가구를 중점으로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 소속의 부동산중개소 722개소가 참여했다.
행복나누리 복지중개소에는 미니 스티커 현판이 부착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치하여 전월세 계약 또는 주거상담 시 취약계층으로 추측될 경우 주민센터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거나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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