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이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구청장 가운데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문 구청장이 유일하다.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단은 문 구청장이 ‘동주민센터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와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을 한눈에 보고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이번 수상에 한몫 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프로그램 저작물 권리등록을 마쳐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다른 지자체로도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