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비렁길’로 유명한 남면 ‘금오도지구’의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해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금오도지구 관광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사업비 8400만 원을 들여 관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내년 3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매년 40만 명 이상이 찾는 금오도지구의 관광 상황을 분석하고 주민소득 증대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를 바탕으로 ‘섬 접근성 개선’, ‘섬 주민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방안을 마련하고 섬 문화·역사·생태자원을 활용하는 관광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