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 동안 서류감사 및 대면질의, 현장시찰 등을 통해 철저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신해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법과 원칙에 근거해 잘못된 관행은 지적하여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 중 하나이다”면서, “이번 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추진한 많은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이라는 당초 목표에 맞게 제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