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7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보건분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시민건강관리, 위기대응과 생명존중 등 2개 분야, 5개 항목, 16개 평가지표를 놓고 절대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대사증후군관리, 의약품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건강체중 3.3.3.프로젝트,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 및 관리, 금연사업, 자살예방 및 관리, 응급의료, 결핵예방 및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수사례로 ‘육아 스트레스? NO! 육아가 행복한, 맘(mom)편한 은평’이란 제목으로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육아맘 사랑충전소 운영’, 다자녀가정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자치구 최초 한방난임 예방사업 하태 핫(hot) 태(胎) 등 저출산 극복 및 산후, 육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은평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수 1위, 기초생활수급자수 3위 등 의료취약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임에도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3년 연속 수상구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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