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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산.인구정책분양서 대통령상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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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산.인구정책분양서 대통령상 최초 수상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승인 2017.12.04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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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2017년 지자체 저출산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새로운 경기천년의 미래, 경기도 인구정책 거버넌스 만들기’를 주제로 저출산·인구정책분야에서 기관표창인 ‘대통령상(부상 1억 6000만 원)’을 최초로 수상했다.
 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주거, 일자리, 보육, 교육 등 119개 사업 5조 5000억 원의 재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 합계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정치·경제·행정·언론·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 리더십의 변화에도 안정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목표로 정책제안부터 예산반영, 평가까지 정책의 전 주기를 총괄·컨트롤 할 수 있는 인구정책 전담부서와 인구정책조정회의 신설 및 인구정책 자문관을 위촉하는 등 전국 최초 인구정책 컨트롤 타워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정책추진 및 환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5개년 계획, 인구영향평가, 인구정책 평가지표 등을 체계화하고, 일자리·저출산 SIB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시스템을 토대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도와 시·군을 연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도 인구관련 정책의 기획, 추진, 평가, 환류의 전주기적 관리와 민간, 도, 시·군이 함께 할 수 있는 전방위적 추진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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