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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2017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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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2017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 선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12.04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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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이 위탁 운영 중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최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협회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전국 403개 도서관이 참여해 모두 22개관이 선정됐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7 길 위의 인문학’은 ‘다같이 걷자, 동대문 한바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무심코 지나쳤던 동대문구의 골목길을 걸으며 지명, 역사, 문화 등 숨어있는 인문학 이야기를 발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대문구의 인문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 ‘2017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및 ‘2017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운영기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길 위의 인문학’까지 올해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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