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 주식회사(대표이사 박 원)가 첫 정규직 신입과 경력직 사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사무직 신입 1명과 경력 3명, 시설직(조경) 1명 등이다.
응시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ncruit_ygpm@ygpa.or.kr)로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와 채용 전문기관(잡코리아 등)에서 안내하고 있다.
오는 14일 서류전형을 거쳐 16일 면접을 실시하며,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관리(주)는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 정책의 일환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지난 6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설립한 자회사로, 여수·광양항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경비보안, 시설관리 등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박 원 대표이사는 “여수·광양항을 성장, 발전시키는데 함께 할 꿈과 열정, 도전정신과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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