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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이 지난 13일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표로, 공약이행분야와 좋은 조례분야로 나누어 ▲ 완료도 ▲ 주민소통 ▲ 입법의 시급성 ▲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등 객관적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 하였다.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명숙 의원은 강북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써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특히, 홀몸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등의 제․개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및 경제 효과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숙 의원은 “평소에도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위한 정책 마련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약속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의 곁에서 항상 노력하고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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