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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쿼시 제2의 도약에 앞장서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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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쿼시 제2의 도약에 앞장서야 할 때
  • 홍상수기자
  • 승인 2017.12.22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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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율 의원, 스쿼시 세계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제안

서울시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생활체육 중 하나인 스쿼시 발전에 지원하길 촉구하며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 날 스쿼시 역사와 효율성,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서울시에서는 2010년 까지 매년 스쿼시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2억여원을 투자 한 ‘이동형 스쿼시 유리코트’를 지원하는 등 스쿼시 발전에 앞장서 왔으나 용산에서 열린 세계여자스쿼시대회를 끝으로 명맥이 끊겼다”고 지적했다.
 
어 “2억원 상당의 코트가 현재 창고에 방치되어 있고, 세계대회의 명맥이 끊기면서 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그냥 썩히고 있다”며 경기도에 13개, 인천시의 10개 등 다른 지자체의 스쿼시 코트 보유현황을 비교하며 서울시의 무관심도 지적했다.
    
앞으로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활체육 발전과 관광수입 증대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의 4가지 방법을 제안하였는데 ▲첫째 2010년 이후에 끊긴 세계대회개최를 다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둘째 스쿼시 문화원을 개발 할 것 ▲셋째 이동형 스쿼시 유리코트를 기존의 행사들과 접목시켜 운영할 것 ▲넷째 교육청과 연계하여 인재를 육성할 것 등이다.  
    
김 의원은 끝으로 “건강은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며 “다양한 생활체육 등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국력증진의 최우선이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유형⦁무형의 자산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예산을 아끼는 최고의 행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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