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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서울 강남구의회 양승미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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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서울 강남구의회 양승미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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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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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58만 강남구민 여러분!  

강남구의회 의장 양승미입니다.

2018년 ‘황금 개의 해’ 무술년(戊戌年)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4년 7월 제7대 의회가 출범한 이래 우리 강남구의회는 구민여러분께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변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먼저,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달성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업을 추진하여 일방향 소통이 아닌 양방향 소통으로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의회를 만들었습니다.

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록 및 회의영상 등 다양한 의정활동 자료를 구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신속하게 공개하고, 뿐만 아니라 의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접속하여 민원을 올릴 수 있는 구민 신문고 「의회에 바란다」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렇게 구민과의 소통창구를 열어 다양한 진정건의를 처리하고 구민들의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등 의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등 적극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각종 세미나, 전체 워크숍 등 자체 역량 강화를 게을리 하지 않음으로써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의회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경제, 문화, 복지, 안전 등 구민의 복리증진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입니다. 삼성동 한전부지 내 조성될 MICE 산업단지 육성 및 서울과 수도권을 이어줄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등 산적해 있는 강남의 현안 사업들이 착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미국에는 마일트레인(Mile-Train)이라고 여러 열차가 연결되어 있는 열차 길이가 수 마일하는 기차가 있다고 합니다. 이 기차는 기관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열차 운행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앞편과 뒤편 기관차들이 호응ㆍ협력하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도 앞편, 뒤편 기차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내년에는 집행부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강남구민 행복’이라는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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