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일 대회의실에서 실·과, 사업소 및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흥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속도감 있는 도시재생 추진 ▲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관광 경쟁력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구현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구 공동체 형성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 구현 등 새해 목표를 향해 역동적인 구정을 펼쳐 나갈 뜻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를 끝이 아닌 새로운 도전으로 생각하고, 쉼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활력 넘치는 희망의 새 동구를 향해 더욱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