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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병박물관’ 지역대표 공립박물관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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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병박물관’ 지역대표 공립박물관으로 자리매김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8.01.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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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 6월 1일 의병의 날에 발맞춰 개관한 의병박물관이 의병이라는 특화된 전략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는 지역대표 공립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의병박물관 운영결산 보고 자료에 따르면 의병박물관은 개관 5년차인 지난해 4월 7일 기준으로 100만 관람객을 돌파했으며, 2017년 한해에만 의병박물관을 다녀간 관람인원이 23만을 넘었다. 인근 군 단위 공립박물관의 통상 1년 관람객이 3~4만 명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의병박물관의 성공적인 자리매김에는 의병이라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전시주제를 바탕으로 특별전 개최, 작은 영화관 운영, 의병문화학교 실시, 직업체험 교육, 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박물관 앞 낭만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 뿐만 아니라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방식의 운영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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