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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민 채용기업 "고용지원정책 만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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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민 채용기업 "고용지원정책 만족도 높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1.05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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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추진하는 고용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들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남동구민을 채용한 ‘구민채용 임금지원 대상기업’ 중 7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먼저 조사업체의 73.6%는 종사자가 50인 이하인 사업장으로 확인됐다. 업체의 68.4%인 52개사가 업체 구인 인력확보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애로사항의 원인은 낮은 임금과 중소기업 기피가 비슷한 수치로 1, 2위에 확인됐다.
 이같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남동구 고용지원정책’에 대한 업체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동구 일자리센터를 이용한 기업들의 인력 만족도는 58.9%가, 남동구 고용지원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93.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남동구 고용지원 정책이 업체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 역시 79%가 매우 높다고 응답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조사한 구민채용기업들에 대한 조사결과를 더 면밀히 분석해 고용지원정책에 반영하고, 고용환경 개선과 취업지원 역량함양은 물론 현장 중심의 고용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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