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8일 영덕군청 소담실에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향토생활관 이용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은 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매년 영덕군 출신 재학생 또는 신입생 10명의 향토생활관 영구 입주권을 갖는다.
경일대학교 생활관 일부는 영덕군향토생활관으로 명명되며 올해 1학기부터 입사생을 모집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덕군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에 이어 경일대학교까지 총 6개 대학에 10명의 대학생이 거주하는 향토생활관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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