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로정비평가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동절기 상습결빙구간 안내표지판 설치 및 아동 안전지킴이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최우수기관 지원금 1억 3000만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성과가 경남을 찾는 관광객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명절을 대비해 지방도로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도는 그 동안 도내 국도 537km를 비롯해 지방도 2177km, 시·군도 6599km에 대하여 포장도 및 교량보수, 배수로, 갓길, 안전시설 등에 대한 완벽한 정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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