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은 휴대용 저장매체(USB 등)의 분실의 경우 대량정보유출의 피해를 막고 휴대용 저장매체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저장매체를 전면 정비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직원 당 휴대용 저장매체를 1인당 1개씩으로만 인정해 공공기관의 보안을 강화하고 보조기억매체의 등록을 필수로 해 반출입, 파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서의 장(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각각 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소관 부서의 휴대용 저장매체를 사용할 경우 별도의 관리대장을 비치해 정보보안을 체계화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월 1회 이상 휴대용저장매체의 수량 및 보관상태를 점검하고 별지 점검대장에 따라 확인서명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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