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8일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비전 달성을 위한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은 이날 지난해 군정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되돌아 보고 공약사업, 중장기선도사업, 균형발전사업등 핵심전략사업과 올해 추진하는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세부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선 6 기 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군민이 체감할수 있는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했다.

특히 올해 5 대 군정운영 방향을 ▲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 경제기반구축▲ 인구 절벽시대에 대응하는 복지, 의료, 교육 서비스 지원강화▲ 삶 의 여유와 테마관광이 어우러진 생활문화도시 조성▲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행정구현 등 으로 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금년은 서천군의 발전된 모습을 군민에게 보여줘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새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 유치 총력 추진,주민 편의를 향상 시킨 신청사 신축과 도시개발사업등 주요현안사업을 빈틈 없이 추진해 변화된 서천군의 모습을 군민들이 체감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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