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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한·중·일 농산물 삼각무역’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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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한·중·일 농산물 삼각무역’ 발판 마련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1.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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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현지 투자유치 가시적 성과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가 최근 중국 중남부지역 투자유치활동의 가시적 성과를 내면서 광양항에 콜드체인 거점 및 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 기반을 마련해 ‘한·중·일 농산물 삼각무역 거점’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중남부 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중국 안휘성 콜드체인 업체인 바이란집단(주)와 500만달러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를 2020년 목표 물동량 300만TEU이상 달성의 원년의 해로 삼고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시발점에서 방사장의 중국 투자활동으로 첫 의미있는 결실을 얻은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또 이들 기업들이 입주할 경우 광양항에 콜드체인 거점 및 식품산업 클러스터 기반이 구축돼 안정적인 물량 창출에 이바지하고 한중일 농산물 삼각무역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방희석 사장은 “광양항과 배후단지에 우량 물류·제조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 희망기업들을 만나본 결과 직접 찾아서 발로 뛰는 마케팅 활동의 중요성을 점감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더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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