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아이낳아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내 처음으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무료 설치해 주는 등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최근 관내 146개 어린이집의 보육실 774곳에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함께 시는 지난해 말 1억 3000만 원을 들여 미세먼지 마스크 16만 개를 제작해 어린이집 아동 8300여 명과 경로당 어르신 2만 1900여 명에게 긴급히 보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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