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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도로명주소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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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도로명주소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1.31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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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주소 부여 실적 서울시 평균 6배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시 주관 2017년 도로명주소 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기존 도로명주소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한 ▲상세주소 부여율 ▲도로명판 확충 예산 집행율 ▲도로명주소 홍보실적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구는 지난 연말까지 상세주소 부여 실적 1,171건(65.2%)을 처리해 서울시 평균 10.5%의 6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상세주소 부여 건수 및 부여율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상세주소 대상 가구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신청·접수·처리하는 ONE STOP 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상세주소 부여 신청 가구에는 현관문에 부착하는 상세주소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고 부착하는 등을 주민 편의를 높였다.

▲강서구청 직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도로명 주소 홍보를 하며 신청서를 건네고있다

각종 축제, 행사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길거리 캠페인 전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등을 통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도 했다.

또한,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서비스”를 해 대상 가구 6,427세대에 안내문 및 신청서를 사전 발송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의 유용성을 홍보해 주민들이 쉽게 신청 할수 있게 했다.

구 관계자는 “상세주소가 없어 각종 고지서와 택배 등의 배송사고를 경험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상세주소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확산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2600-6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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